
말레이시아에서 새로운 스포츠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피클볼이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매우 잘 알려져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새로운 스포츠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등 라켓 스포츠가 항상 인기를 끌었습니다. 따라서 피클볼이 말레이시아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 1년 동안 피클볼의 인기와 소비자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실내외 모두에서 배드민턴 코트와 테니스 코트가 피클볼 코트로 개조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피클볼 코트는 배드민턴 코트 크기 정도이고 테니스 코트의 절반 크기입니다. 따라서 큰 비용 없이 배드민턴 코트와 테니스 코트를 피클볼 시설로 개조하는 것은 합리적입니다.
피클볼 코트에 대한 접근성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피클볼은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스쿼시나 패들 스포츠에 비해 피클볼 코트를 짓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수가 게임을 시작하는 데 드는 초기 투자 비용도 최소화됩니다. 괜찮은 피클볼 패들(약 MYR150)과 공 몇 개(한 팩에 약 MYR15)만 구입하면 됩니다. 스트링을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주요 장비 비용은 피클볼 패들에만 투자하면 됩니다. 따라서 장비 비용 측면에서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심지어 패들 테니스보다 피클볼을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위의 모든 내용을 고려했을 때, 국내 기업이 피클볼 사업에 뛰어들어 자체 브랜드의 피클볼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명망 있는 프랑스 브랜드 바볼랏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국내 스포츠 기업이 오소네(Osone)라는 브랜드를 통해 자체 피클볼 패들 제품군을 출시한 것이 바로 그 예입니다. 오소네 피클볼 패들은 초보자부터 중급자, 상급자, 그리고 경기 수준 선수까지 모든 수준의 플레이어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오소네의 장점이 뭐냐고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브랜드의 창립자는 스포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켓 장비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직접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 유수 브랜드의 장비도 디자인합니다. 그리고 이제 피클볼 분야에 전문성을 더해 말레이시아 자체 브랜드 피클볼 패들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둘째, 모든 오소네 패들은 미국 피클볼 협회(USA Pickleball Association)에서 정한 지침과 규격에 따라 제작됩니다. 사용되는 소재부터 패들의 모양과 크기까지 모든 것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제작됩니다. 피클볼은 비교적 새로운 스포츠이기 때문에, 특히 규칙과 지침 시행 측면에서 많은 부분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회사는 이러한 상황을 악용하여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손 패들은 비브랜드 패들과 유명 브랜드 패들 사이의 빈틈을 메워줍니다. 비브랜드 패들은 OEM 공장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패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패들은 대개 매우 저렴하지만, 제품 품질과 성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제품을 두 번째로 구매하면 사양이 약간 다르거나 처음 구매했을 때와 성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값싼 제품만 찾는다"라는 말이 있듯이요. 반면에 브랜드 패들도 있습니다. 셀커크나 줄라 같은 고급 패들이나 프로케넥스나 해로우처럼 약간 저렴한 패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패들은 일반적으로 유리 섬유 패들의 경우 200링깃(MYR) 이상, 탄소 섬유 패들의 경우 500링깃(MYR) 이상입니다. 그리고 모두 외국 브랜드입니다. 따라서 한편으로는 매우 저렴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신뢰할 수 있지만 매우 비싼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Osone이 등장합니다. Osone 패들은 브랜드 패들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동시에 매우 저렴한 패들보다 품질이 더 일관되고 안정적입니다. 따라서 믿을 수 있고 좋은 품질의 패들을 원하면서도 주머니에 구멍을 내고 싶지 않은 선수들의 요구를 충족합니다. Osone의 유리 섬유로 제작된 초보자용 패들은 150링깃에서 179링깃 사이이며, 경기용 패들은 500링깃을 넘지 않습니다. Osone의 성공을 기원하며, Osone의 성공이 말레이시아 피클볼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Apacs, Felet, Protech가 국내 배드민턴 시장을 장악하는 것처럼, 더 많은 말레이시아 브랜드가 피클볼 시장을 장악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